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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어린이날 어울림 한마당 가족축제비오는 날에도 300여명 모여 대성황 이뤄

주말 빗방울이 쏟아지는 가운데 12일 수원시 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수원시 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2018 어린이날 어울림 한마당 가족 축제’가 수원시 어린이집에 다니는 유아, 학부모, 보육교사 등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올해는 유난히 미세먼지 농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어 행사 장소를 실내체육관으로 옮겼음에도 불구하고 부모님의 손을 잡고 나온 수많은 어린이와 유아들이 행사장을 가득 채워 그 뜨거운 열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사전 행사에서는 아이들에게 인기 있는 캐릭터들의 공연과 인형극이 진행 되었고 수원이 캐릭터가 등장 귀여운 율동과 함께 아이들과 기념사진을 찍으며 동심과 하나가 되었으며, 실내중앙 무대에서 마술사가 등장 흥미진진한 마술쇼를 선보여 지켜보는 이들의 시선을 한 몸에 사로잡았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수원시 어린이집연합회 유혜영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비가 와서 더욱 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 부모님과 아이들이 손을 꼭 잡고 사람을 소중하게 여기는 수원에서 행복과 기쁨을 함께 하는 시간을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가족축제의 의미를 부여 했으며 수원시장은 축사를 통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았으며 모든 아동이 권리를 충분히 누리면서 사는 도시, 어린이와 청소년이 살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모두가 노력하고 있으니 오늘 이 행사를 통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어린이 한마당 가족축제를 축하했다.

30분여분간의 공식행사가 끝나고 중앙 무대에서 추억의 캐릭터들과 함께 신나는 댄스 공연이 펼쳐졌는데 아이들이 레크레이션 강사의 율동에 맞춰 춤을 추며 신나는 놀이를 즐겼으며 실내체육관 중앙에 대형 에어바운스가 설치되어 연령대에 따라 각기 에어바운스에 들어가 미끄럼 타기를 즐겼다. 실내 행사장에는 페이스페인팅, 난타체험, 과학놀이 체험, 비눗방울 날리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부스도 마련돼 아이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어린 두 아이의 손을 잡고 나온 이아무개(35)씨 부부는 “요즘 시대는 대부분 맞벌이를 하다 보니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없어 무척 아쉬웠는데 오늘 아이들이 즐겁게 춤도 추고 선생님들의 율동을 잘 따라 하는걸 보니 대견스럽다, 앞으로 기회가 되면 더욱더 많은 시간을 아이들과 함께하고 싶다”며 연신 즐거운 표정을 지었다.

한편 특별한 이색체험코너가 인기를 끌었는데 바로 전통맷돌과 떡메치기 체험 코너였다. 하얗게 모락모락 김이 나는 쌀을 떡메로 내려쳐 인절미가 만들어 지는 과정을 체험했는데 어린 아이들에게는 낯선 체험현장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수원시내에 소재하고 있는 어린이집 회원들의 권익을 대변하고 수원보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 하며 자녀를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여건 조성을 통하여 수원보육의 발전을 기여할 것을 목적으로 설립된 수원시 어린이집연합회의 어울림 한마당 가족축제는 매년 어린이날을 전후로 개최되며 올해는 어린이날 연휴가 3일이나 되는 바람에 축제를 어린이날 이후로 개최 날짜를 변경하였다. 이날 행사를 통해서 영유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고 아이가 행복한 어린이이집, 교사가 행복한 어린이집, 원장이 긍지를 느끼는 어린이집이 되길 기원해본다.

정찬송 기자  goodjc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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