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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센터 옥상에 어린이교육용 텃밭 마련한 광교1동광교1동 옥상텃밭 체험학습장 협약식 개최

어린이들이 멀리 가지 않고도 가까운 곳에서 자연과 더불어 많은 식물을 만날 수 있다면 어린이 정서함양 및 교육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그런 곳을 주민센터 옥상에 마련한 곳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광교1동주민센터에서는 11일 주민센터 5층 옥상텃밭에서 한준수 동장과 조정식 주민자치회장, 시립광교어린이집 원장, 오드키즈어린이집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광교1동 옥상텃밭 체험학습장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에 따라 광교1동주민센터와 주민자치회에서는 시설제공 및 재배작물의 관리와 소외계층 나눔 등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담당하고 어린이집에서는 파종부터 수확까지 일정별 수시 텃밭 가꾸기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어린이들의 정서 함양과 더불어 앞으로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광교1동에서는 옥상텃밭 운영을 위하여 지난 3월 주민센터 직원과 주민자치위원 등이 참여하여 옥상텃밭을 만들었으며, 4월부터는 어린이집 원아들과 감자를 심었고 이후 고추, 토마토 등 모두 70여종의 농작물을 심고 가꾸어 풍성한 텃밭을 조성했다.

체험학습장 운영으로 아이들은 평소 먹는 채소를 직접 심고 가꾸어 친근감을 느끼고 채소가 몸에도 좋을 것이라는 생각을 갖게 될 것으로 기대되며 각 작물의 이름표와 설명을 부착하여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했다. 여기서 수확한 농작물은 6월부터 광교1동 4개 복지관 및 17개 노인정에 순차적으로 전달하고 체험학습에 참여하는 아이들도 집으로 가져가도록 할 예정이다.

한준수 광교1동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주민자치회와 어린이집이 합심하여 도시에 사는 어린이들이 경험하지 못했던 농촌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복지시설에는 수확물을 나누어 줌으로서 따뜻하고 이웃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광교1동을 만드는데 밑거름이 되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옥상텃밭을 둘러본 주민 최은순씨는 어려서 시골에서 농사일을 많이 도와봤지만 이렇게 삼백초, 어성초, 곰보배추, 방풍, 초석잠 등 희귀작물은 보지 못했다며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견학하면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는 옥상텃밭에서 자란 배추와 무 등을 이용해 김장을 담아 복지관 및 홀몸어르신들에게 나누어주기도 한 광교1동은 지역에서 주민들을 위해 무엇인가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삶을 찾아 실천을 하고 잇어 주목을 받고 있다.

“아마 수원시에서 이런 텃밭을 갖고 있는 곳은 우리 광교1동 밖에는 없을 것입니다. 직우너들이 고생을 하기는 했지만 함께 나누는 이런 텃밭이 있어 행복하다고 합니다”

힌 동장의 말대로 함게 나누는 삶을 실천하고 있는 영통구 광교1동. 앞으로 이 옥상텃밭에 수원의 많은 어린이들이 찾아와 텃밭체험과 70종이나 되는 식물이 자라는 것을 보면서 아름답게 커 가기를 바란다.

한미연 기자  dkvtja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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